문화 / Culture

하동 차의 사계‘차와 예술의 만남’

천 년의 역사를 가진 하동의 차 문화를 담은 종합예술 찻자리 전시가 열린다. 하동군 악양면에 위치한 악양작은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 ‘차와 예술의 만남, 하동의 사계’전展이 그것. 오는 10월 24일까지 열리는 ‘차와 예술의 만남’전은 하동의 사계를 주제로 8팀의 작가가 찻자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봄을 주제로 참여한 조윤실 작가(한국 TEA & HERB 협회 대표)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한명주 작가(대렴차문화원 전문사범)는 ‘천 년의 미소’를 제목으로 작품을 설치했다. 봄 찻자리는 소박한 들꽃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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