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오늘부터 ‘잡담’을 허하노라 『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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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7:52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잡담’이라고 하면 업무와 관계없는 잡스러운 행위로 인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잡담을 사회생활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지목한다. 왠지 호감이 가고, 돈독한 인간관계로 높은 업무성과를 내는 비결이 바로 이 잡담에 있다는 것.저자는 잡담을 친구와 편하게 나누는 사적인 대화도 그렇다고 업무적 대화도 아닌 ‘제3의 대화’라고 명명한다. 제3의 대화란 미묘한 관계의 사람과 적당히 이야기하면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매우 섬세한 대화 방식으로 여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일단 재밌는 사람이 되려는 부담을 버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