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 지원한다 "작은 지지대 될 것"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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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16:42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경기도는 14일, 내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여주시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인데 여성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도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여성 청소년 1인당 월 1만 1,000원, 연 13만 2,000원의 보건위생 물품 구매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여성청소년에대한 보건위생 물품 지원사업은 2016년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시작됐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