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 동시산불에 7명 사망..."기후변화 때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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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11:21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7명이 숨지고 일부 마을은 쑥대밭이 됐다.10일(현지시간) 일간 뉴욕타임스와 CNN 방송은 주에서 일어난 산불로 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산불로 휩쓸고 간 일부 마을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워싱턴주에서는 '골드스프링스 파이어'로 어린이가 1명 숨졌다. 오리건주에서는 매리언카운티에서 2명, 잭슨카운티에서 1명 등 3명이 산불에 희생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뷰트카운티에서 발생한 '노스 복합 파이어'로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