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대전 하나시티즌, 8개월 만에 황선홍 감독 사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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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18:00
[문화뉴스 MHN 노만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8개월 만에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직을 내려놨다.지난 6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부천FC와의 홈 경기를 1:0 승리로 마친 뒤 황선홍 감독은 경기 직후 사퇴의 뜻을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은 대전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구단에 사의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K리그2 최종 1위는 K리그1로 곧바로 승격하며, 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팀을 가린다.현재 대전은 K리그2 3위에 자리해있지만 경기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