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 공연... 10월 16일~18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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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17:33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예술감독 남정호)은 남정호 예술감독 신작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를 오는 10월 16일(금)~18일(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초연한다. 갈등‧충돌이 끊이지 않는 경쟁 사회의 잔혹함과 비인간성을 무겁게 바라보되 우화적‧유희적으로 연출해 관객의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오늘날의 사회 현상을 주목하고 작품에 담아 관객과 동시대의 감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남정호 예술감독의 의지가 반영되었다.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 무대 위에는 무용수 14인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인생을 거듭 덮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