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푸른 편지』

이 시집에는 ‘푸른 그리움’이 담겼다. 시인은 삶의 근원적 슬픔과 고통을 푸른 그리움의 언어로 펼쳐내 보인다. 시대와 인간을 투시하는 예민한 감각과 세상을 관조하는 그윽한 시선이 깃든 시편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번 시집에서 가장 얘기하고 싶은 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시인은 “디지털화된 시대에 잊혀가거나 놓치기 쉬운 시이지만 나는 시를 읽으면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겸손해진다. 그런 마음의 풍요를 이번 시집에서 드러내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고즈넉한 풍경에 흐르는 애틋한 슬픔의 정조. 삶의 경험을 명징한 언어로 조각해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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