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64년간 이어온 KFC 광고도 바꾼 코로나 사태, "때 되면 슬로건 부활할 것"

[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미국 치킨 체인점 KFC(Kenturcky Fried Chicken)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이 강조되는 시기를 맞아 60년 넘게 써온 '손가락을 빨 만큼 맛있는(it's finger lickin'good')이란 광고 문구를 당분간 쓰지 않기로 했다고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KFC의 '손가락을 빨 만큼 맛있는'이란 슬로건은 지난 64년간 KFC의 대표 문구였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에 이러한 광고는 적절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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