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성패는 80년대생에게 달렸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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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08:28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관타나모 베이 미(美) 해군기지에서 해병대로 복무 중인 윌리엄 산티아고 일병은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 군 내부 부조리 폭로를 일삼는 이른바 ‘관심사병’이다. 그런 그를 향해 네이선 제섭 대령(사령관)은 ‘코드레드’(Code Red: 비공식 구타 명령)를 지시하고, 병사들에게 폭행당하던 중에 산티아고는 목숨을 잃는다. 이후 재판에서 「해군복무지침서」에 관련 내용이 없다며 ‘코드레드’의 존재를 부인하는 가해 병사들에게 캐피 중위(해군 법무장교)는 “「해군복무지침서」에 식당 위치가 없는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