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과] 음주와 흡연은 간암의 지름길, 간암의 위험인자·증상·치료법·부작용 등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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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17:07
[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간은 장으로부터의 혈류가 모이는 장소이므로 다른 기관에서 생긴 암들도 간으로 전이가 잘 되는데 이런 경우는 간암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흔히 간암이라 함은 간에 일차적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들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간세포암종을 의미한다.병리학적으로 간세포암종, 담관상피암종, 간모세포종, 혈관육종 등 다양한 종류의 간암이 있으나 간세포 암종과 담관상피암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간세포에서 기원한 간세포암종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간암의 약 85%를 차지하고 다음이 담관세포암종이며 그 외 암종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