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 상반기 약 1만 쌍 신혼부부에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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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11:41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5일 서울시가 올 상반기 서울시의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으로 예비 신혼부부 총 1만 903가구가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작년 상반기(4천338가구)의 2.5배로 늘었으며, 가구당 평균 월‧연간 이자 지원 금액은 168만 원에서 248만 원으로 46% 증가했다. 소득이 낮을수록 지원을 더 많이 받았으며 연소득 6~8천만 원 가구가 3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혼부부 가구당 자녀수는 무자녀가 전체의 68.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