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와 『스토너』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뜨겁게 지져봐. 절대 꼼짝 않고 나는 버텨낼 테니까. 거세게 때려봐. 네 손만 다칠 테니까. 나를 봐. 끄떡없어. 쓰러지고 떨어져도 다시 일어나 오를 뿐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돌덩이’)이 소설의 주인공 윌리엄 스토너(William Stoner)를 보고 흘러간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를 떠올려도 무리가 아니다. 두 캐릭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박새로이와 마찬가지로, 그 이름에 Stone(돌)이 들어간 스토너는 돌과 같은 삶을 산다. 돌이 항상 그 모양을 단
1 Comments
아기상어 2020.08.03 09:33  
어머나 이거 봐야겠다!
이 드라마 저희 업장 학생이 출연했어여!
다미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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