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난 주스 될 거야』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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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09:02
여기 다양한 과일들이 모여 있다. 사과도 있고, 바나나도 있고, 복숭아, 딸기, 포도, 오렌지, 토마토와 수박도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해님이 나타나 과일들에게 묻는다. “너희들 무엇이 되고 싶니?” 과일들은 과연 뭐라고 답했을까? 엄마와 아이가 소리 내어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이다. 아주 어린 아이도 스스로 넘겨볼 수 있는 모서리가 매끄럽고 둥근 보드북으로 제작됐다. 금동이책의 ‘맛있는 그림책’ 시리즈다. ■ 난 주스 될 거야박해수 글·김윤희 그림│금동이책 펴냄│24쪽│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