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미제라블 등 여름 휴가철 공연예술 활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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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11:22
[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에 상연되지 못했던 연극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객들을 찾아간다.우선 연극 '레미제라블'이 8월 7∼16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작가이자 정치가였던 빅토르 위고가 쓴 작품이다. 빵을 훔친 죄로 19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했던 장발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9세기 프랑스 사회사와 시대 분위기를 다룬다.이번 공연에는 오현경, 박웅, 임동진 등 원로 배우와 문영수, 최종원, 윤여성, 이호성 등 중견 배우들이 함께한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