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기숙사형 청년주택 31일부터 신청 가능... 시세 반 값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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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14:57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오는 31일부터 서울시 은평구·동대문구·광진구와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할 청년 2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생·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본집기 등을 설치한 후 기숙사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다. 대학교 내 기숙사‧원룸과 유사한 수준의 주거여건을 시세의 반값 이하로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다.작년 서울 구로‧종로구 등 총 8개소를 공급하여 청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