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 실감나는 디지털 복원... 관람객 증강현실 프로그램 가능해진다
문화뉴스
0
54
2020.07.22 13:39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신라 최대의 사찰 '황룡사'가 디지털로 복원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지금은 터로만 남아있는 황룡사의 일부를 증강현실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였다.돈의문 복원 등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디지털로 구현한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하나하나 만들어 세부사항을 자세히 표현하고,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로, 정확한 위치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로 복원한 것은 황룡사가 최초의 사례다.황룡사는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