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자·세자빈…문화재청, '2020년 종묘 묘현례' 시민배우 공개 모집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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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11:24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궁궐 활용프로그램 '2020년 종묘 묘현례'에서 왕세자와 세자빈 배역으로 참여할 시민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묘현례는 왕실혼례를 마친 후 조선 시대 종묘에서 행해지는 국가의례 중 왕실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행사다. 행사의 주요역할인 왕세자(훗날 경종)와 단의빈(추존 단의왕후, 1686∼1718)을 공개 모집하여 행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선발 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카메라 면접 포함)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왕세자(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