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에 냉장고까지...쓰레기로 몸살 앓던 강릉 단경골 휴식년제 도입
문화뉴스
1
18
2020.07.21 11:14
[문화뉴스 MHN 최도식 기자]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에 있는 단경골계곡이 휴식년제를 도입했다.강릉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단경골 마을 관리 휴양지에 휴식년제를 실시한다고 21일에 밝혔다. 휴식년제 기간에는 행락객의 출입과 야영, 취사, 야유회 등의 활동이 전면 금지된다.강릉시는 단경골 인근의 자연환경 보호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차원에서 휴식년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기간 동안 기반 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한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휴식년제 도입에 따라 현재 단경골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