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강철 소방관이 지켜가는 '평범한 일상'

[문화뉴스 MHN 윤다연 기자] 인간극장에서 강철 소방관 김영국씨가 시한부 선고에도 일상을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요란한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차 그리고 분주하게 방화복을 갈아입는 대원 중에 왼쪽 뺨의 흉터가 눈길을 끄는 영국 씨가 있다.3년 전, 영국씨는 뺨에 종괴가 생겨 병원을 찾았다. 흔한 `지방종`인 줄 알았는데 제거해도 또 돋아났고 큰 병원에 가봐도 병명을 모르겠다는 대답뿐이었다. 병원을 전전하다가 최초발병 2년 만에 진단받은 병명은 희귀암인 `혈관 육종`이었다. 그때 그의 나이는 불과 서른여덟이었다.특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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