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극장'...청각장애인 관객의 이야기를 즉흥연극으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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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7 14:59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청각장애인 관객이 수어로 말하는 이야기가 즉석에서 무대 위 연극으로 펼쳐지는 이색공연이 열린다.즉흥 연극 전문극단인 '연극공간 해'와 사단법인 '행복공장'은 오는 26일 서울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청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나의 이야기 극장'을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나의 이야기 극장'은 관객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무대 위 배우와 연주자가 듣고 즉석에서 연극과 음악으로 표현하는 형식의 '즉흥연극'이다. 배우들은 기뻤던 일이나 슬펐던 일, 힘들었던 일 등 다양한 주제의 관객 이야기를 듣고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