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코로나 사태 속 조직개편 진행
문화뉴스
0
9
2020.07.16 19:03
[문화뉴스 MHN 박지민 기자] CJ ENM이 코로나 사태 속 콘텐츠 제작과 유통 환경 악화에 조직 효율성을 강조해 콘텐츠 수장들을 전면 교체했다. CJ ENM은 16일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을 엠넷 '아이랜드' 태스크포스(TF)로,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를 신설된 CJ ENM 영화·드라마 총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 전 본부장의 TF행은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는 것이자 사실상 경질성 인사로 해석된다. 지난해 경찰이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당시 신 전 본부장 또한 입건돼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