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조선후기 3대 명필 '창암 이삼만' 특별전 15일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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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3:56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전주역사박물관이 조선 시대 후기 3대 명필로 꼽히는 '창암 이삼만'을 주제로 7월15일부터 9월 13일까지 '구름 가듯 물 흐르듯' 특별전을 개최한다.박물관은 창암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서예작품과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특별전을 마련했다.추사 김정희, 눌인 조광진과 어깨를 나란히 한 창암은 막힘이 없고 자연스러운 이른바 '행운유수체'로 당대에 이름을 떨쳤다.특별전에서는 강암서예관, 전북대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등 기관과 개인이 소장해온 창암의 서예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이동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