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원, ‘그린테일’ 쉬운 우리말은 ‘친환경 유통’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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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11:20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그린테일'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친환경 유통'을 선정했다고 13일 전했다.'그린테일'은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거나, 친환경 소재로 포장하는 등 상품 개발, 생산, 판매 및 소비 등 유통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3~5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에서 ‘그린테일’의 대체어로 ‘친환경 유통’을 선정했다. 이후 7월 6~7일까지 국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8% 이상이 '그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