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부산시, 200mm 넘는 폭우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부산에 200㎜가 넘는 폭우가 내리자 부산시와 지자체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부산시는 10일 “단시간 비가 많이 내려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298명 규모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아침 7시30분께 호우경보를 발효했고, 오후 1시20분께 해제했다. 부산지방기상청의 관측자료를 보면, 부산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100~200㎜의 비가 내렸다. 시간당 최대 79㎜의 물 폭탄이 떨어진 영도구에 252㎜가 내렸다. 이어 부산항 북항에 245㎜,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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