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배민키친으로 국내 외식업체 베트남 진출 도와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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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1:42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며 지난해 6월 ‘BAEMIN’이라는 이름으로 베트남에서 음식 배달앱 사업을 시작한 우아한형제들이 6일 “배민이 베트남 음식 배달 사업에 안착하면서 국내 외식업체의 해외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배민키친을 통해 베트남 외식사업에 뛰어드는 국내 업주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민키친은 조리시설을 갖춘 여러 개의 주방을 한곳에 모은 공유 주방 서비스로, 이곳을 이용하면 보증금, 임대료 같은 초기 투자비용 없이 외식사업에 도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