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보자들] 30여 년 만에 나타나 순직 소방관 딸의 유족연금 노린 친모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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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9:30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지난 8일, 제보자들에게 들어온 제보 한 통, 만 100세 시아버지를 걱정하는 며느리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2년 전 들어온 옥탑방 세입자 때문에 고령의 시아버지가 공포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단순 세입자와 집주인의 문제가 아닌 주변 이웃까지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00세 할아버지의 긴급 SOS.. 공포의 옥탑방 남자▶조용했던 동네를 공포로 몰아넣은 '검은 보따리를 맨 그 남자'사람이 사는 공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