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연극 '라스트 세션'의 역사적 만남, 프로이트 VS 루이스... 한국 초연 개막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오는 10일 국내 초연의 막을 올리는 연극 '라스트 세션(Freud's Last Session)'이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띤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개막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구 · 남명렬은 완고한 성격의 ‘프로이트’로 완벽하게 변신, 시선만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자아내 연습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에 이석준 · 이상윤은 그 위엄에 밀리지 않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화답하며, 치열한 논쟁의 순간에도 유머를 즐기는 열정적인 성격의 ‘루이스’ 캐릭터를 선보였다. 4인 4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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