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영화 복제방지무늬 지원 시범 사업 추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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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1:56
[문화뉴스 MHN 우지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한국영화에 대한 복제방지무늬(워터마크) 적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29일 밝혔다.복제방지무늬(워터마크)란 눈으로 보기엔 잘 보이지 않지만 전용 프로그램으로 추출하면 숨겨둔 무늬나 글자 등이 드러나는 기술로서, 영화 등의 콘텐츠에 적용하면 해당 콘텐츠가 불법 유출됐을 때,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5월 27일에 열린 ‘저작권 분야 현장 간담회’ 결과를 신속하게 반영한 정책이다.현재 해외 직배영화는 공급 단계에서도 복제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