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울릉도는 나의 꿈, 울릉도 혈혈단신 성호씨가 사는 '가장家長'의 삶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인간극장'에서 영웅을 꿈꾸는 울릉도 '가장' 성호씨를 찾아간다. 오직 가족을 위해 7년 전 울릉도로 향한 그는 가족들에게 든든한 영웅이 되고 싶다. 우리 시대가 원하는 가장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쓰러져선 안 되고 자신의 꿈보다는 밥벌이에 안주하는 것?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은 어쩌면 피도 눈물도 없는 ‘영웅’을 바라는지도 모른다. 여기 영웅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50대 가장이 있다. 그는 바로 해발 400미터, 울릉도의 깍개등, 현지인도 꺼리는 위험천만한 그곳엔 염소목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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