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코로나19 판정 환자 발생한 중국 남방항공, 4주간 운항 정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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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14:30
[문화뉴스 MHN 선수빈 기자] 중국 항공당국이 승객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항공편의 운항을 4주간 정지했다.15일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민항국은 전날 웹사이트에서 국제선 항공편의 상벌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많이 나온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는 조치를 발표했다.중국 남방항공 항공편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출발해 중국 광저우에 도착한 뒤 핵산검사에서 환자가 무더기로 발견됐으며, 이번 조치로 해당 노선 운항을 4주간 할 수 없다.민항국은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