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올해 국내 여행 희망 횟수 '6회→1.8회'로 감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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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18:20
[문화뉴스 MHN 송진영 기자] 코로나 19 사태 이후 당초 1인당 6회 수준이었던 올해 국내 여행 계획이 2회 미만으로 급감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관광공사가 국민 1만9천52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17일 실시해 10일에 발표된 ‘코로나19 국민 국내 여행 영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 이전에 계획했던 국내 여행 횟수는 평균 6.0회였으나, 이후에는 1.8회로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2월23일~5월5일)에는 응답자의 84.9%가 계획했던 국내 여행을 취소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