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 안가는 날'도 중식 지원 ... 이달부터 시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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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10:47
[문화뉴스 MHN 경어진 기자] 인천광역시가 등교 수업을 하지 않는 날에도 결식 아동에게 중식을 제공한다.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급식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천 명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을 하지 않는 날도 중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격일·격주 등교가 시행되며 학교에서 주 5일 무상 급식을 받지 못하는 결식아동이 발생하는 데 따른 긴급조치다.시는 지난 4일, 제2회 추경(추가경정예산)에 7억 원을 편성해 이달 1일부터 아동들의 중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매일 급식카드, 도시락 등 5천 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