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상 통해 수입한 불법 中 농산물 유통판매업체 무더기 적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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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4:09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가 양곡류 도소매업 등 판매업체 58개소를 대상으로 중국산 농산물 불법 유통행위를 특별수사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0곳을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일명 ‘보따리 상인’들이 중국산 농산물을 불법으로 수입해 유통하면서 국내 농산물시장 가격이 교란되고, 농산물 유통업에 종사하는 영세상인들의 생존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도 위협받자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특별수사를 실시했다.부산시는 잔류농약검사 등 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