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서 즐기는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7월 중순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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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6:25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예술의전당이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여 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연극 '강아지똥', '에스메의 여름'과 넌버벌 퍼포먼스 '네네네' 등 모두 세 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오는 7월 16∼29일간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강아지똥'은 5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연극으로, 초등 교과서에도 실린 동화를 원작으로 했다. 더럽고, 쓸모없다고 여긴 강아지똥이 민들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