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기간 집권' 아베 내각 지지율 하락…2년 만에 40% 붕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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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17:49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역대 최장기 집권중인 아베 신조 총리의 지지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미숙과 검찰 고위 간부의 내기 마작 사건에 대한 비판이 고조하는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지지율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교도통신이 29∼31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비율은 39.4%로 이달 8∼10일 조사 때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교도통신 조사에서 내각의 지지율이 40%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