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트위터, 페북 이어 스냅챗…진화하는 온라인 美대선 공세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사용자의 사진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필터로 잘 알려진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이 온라인 선거운동의 새로운 전쟁터로 떠올랐다.스냅챗은 사진과 동영상 공유에 특화된 모바일 메신저로, 사용자가 2억2천900만명에 달해 특히 젊은 층의 지지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스냅챗의 가장 큰 특징은 보내는 사람이 받는 이의 확인 시간을 설정해 일정 시간 후 메시지를 자동 삭제할 수 있는 이른바 ‘자기 파괴’ 기능이다. 예를 들어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5초로 시간을 맞추면 그가 확인한 후 5초 뒤에 자동 삭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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