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잇따르는 인천서 1천명 모이는 행사 연 교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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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19:24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의 한 교회가 목회자 등 1천여명이 모이는 행사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기독교 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19일 부평구 한 교회 건물에서 목회자 등 1천여명(인천시 추산)이 모이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과 파주·고양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중부연회의 회원들이 모이는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인근 지역 주민들은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도 해당 행사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