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생리 전에는 왜 초콜릿이 당길까?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몸이 뜨꺼우면서, 붓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슴은 단단하게 뭉치고 얼굴에는 여드름, 뾰루지가 솟는다. '냉'이라 불리는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이상하게 단 음식이 당긴다. 먹는 건 많아지지만 대개 화장실에서는 실패를 맛보는데 그에 따라 감정이 널을 뛰고 우울함이 깊게 사무친다. 이런 증상을 병원에선 '생리 전 증후군'이라고 진단한다. 그렇다면 생리 전에는 왜 초콜릿이 당길까? 원인은 여성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원대한 꿈을 안고 약학대학에 진학한 후 한때 의학 전문 유튜버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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