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의 밤'…수원 '화성행궁' 야간개장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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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19:40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화성행궁(華城行宮)'을 야간에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화성행궁은 조선 시대 22대 왕 정조(재위 1776∼1800년)가 화성시에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현륭원)를 찾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 머물던 궁궐이다.수원문화재단이 지난해 7∼10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성곽길과 화성행궁을 돌아다니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히며 화성행궁 야간개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