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 슈틸리케 은퇴한다...이번 시즌이 마지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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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10:00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울리 슈틸리케(66, 독일) 톈진 테다(중국) 감독이 올 시즌 끝으로 은퇴한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독일 방송 슈포츠트1에서 '올 시즌 중국슈퍼리그가 끝나면 감독으로서 마지막 계약'이라며 '독일은 물론 어디에서도 감독직을 맡고 싶지 않다.'고 은퇴의사를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계약을 연장한 만큼 계약을 지킬 의무가 있다. 계약을 끝낼 수도 있지만 선수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들도 나와의 계약에 의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