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폼장] 간디와 네루의 찬사를 받은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마음의 요가』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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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7:41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절대자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는 관념, 자연을 훨씬 넘어선 곳에서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다는 관념은 교정돼야 합니다. 우리는 절대자라는 이상을 가까이, 더 가까이 가져와야 합니다. 그것의 가치를 떨어뜨리거나 손상시키지 않은 채로 말입니다. 그리하여 하늘에 있는 신은 자연에 내재된 신이 되고, 자연에 내재된 신은 자연 그 자체인 신이 되며, 자연 그 자체인 신은 인간의 몸이란 이 신전 속에 거주하는 신이 되고, 몸이란 이 신전 속에 거주하는 신은 결국 신전 그 자체가 됩니다. 마침내 영혼과 인간 전체를 포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