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서울시, '대각선횡단보도' 올해 30개소 확대… 6일 연대 정문 앞 개통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서울시가 올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30개소 이상의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첫 사업으로 연세대 정문 앞에 설치를 완료하고, 6일 오전 개통했다. 종로구청 입구, 이태원역 앞, 은평롯데물 앞 등도 연내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보행?도로 공간에서 보행자가 최우선이 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각선횡단보도’는 별도의 보행전용 신호로 보행자가 교차로 내 원하는 방향을 한 번에 횡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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