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입국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및 시설입소 시행
문화뉴스
0
38
2020.04.03 17:50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방안에 맞춰 세부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먼저 신속한 검사 진행을 위해 지난달 31일 대전역 동광장에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해외입국자가 대전에 도착하는 즉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검체 채취 후 입국자들은 자가 격리를 하거나, 시 지원차량을 이용해 침산동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 입소하게 되며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1~2일간 격리된다. 이 기간 중 시설이용 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