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화계, 코로나 여파로 공연 줄줄이 연기·취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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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16:17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코로나19의 여파가 계속되자 부산문화회관이 3∼5월 예정된 공연을 추가로 장기 연기하거나 취소했다.부산문화회관은 3월 공연 예정이던 '여자만세2'와 '김준수 & 두 번째 달-팔도유람'을 하반기 또는 내년 시즌으로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5월 2일과 3일 공연 예정이던 가족 뮤지컬 '번개맨'도 어린이 관객 안전을 고려해 9월 12일과 13일로 연기했다. 5월 23일과 24일 공연 예정인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 '안나 카레니나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발레단의 요청으로 내년 3월로 연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