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돈 vs 건강, 당신의 선택은?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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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09:03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확진자 수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수준을 넘어섰다. 사스 당시 중국 본토에서 확진자 5,327명, 사망자가 349명 나왔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이다. “천금이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그 부가 무슨 소용이랴”라는 말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건강을 우선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관측된다.먼저 중국인 관광객을 대하는 태도에서 변화가 엿보인다. 평소 같았으면 씀씀이가 커 ‘큰손’으로 불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