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등단의 기회’ 올해 출판사 시·소설·평론 공모전(종합)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 대표 출판사들의 시, 소설, 평론 부문 공모전이 진행된다. 신인에게는 당선이 곧 등단일 정도로 권위가 있으며 기성작가에게도 큰 영예다. 적지 않은 상금도 걸렸다. 출판사 ‘자음과모음’에서는 내달 28일까지 경장편소설상과 신인문학상을, 오는 3월 31일까지 청소년문학상을 공모한다. 자음과모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 세 공모전 외에는 올해 추가로 진행하는 공모전은 없다. 경장편소설상 공모 기준은 200자 원고지 500매에서 700매 사이의 장편소설이며, 상금은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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