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자연질감속에 꽃핀 중용의 미학

34년간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락구기법을 연구하고 있는 양동엽작가는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발색작업을 작품에서 구현해내고 있다. 그것은 작품의 소장자에게 항상 가까이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다. 양동엽 작가는 “ 그릇은 아름다워야 하고, 눈으로 보기에 즐거워야하고, 사용할 때 촉감이 좋아야 한다고 봅니다. 락구다완은 가루차의 생명인 격불과정에서 거품이 잘생겨나야 하고 차 맛이 독하지 않고 부드럽게 하는 특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예아카데미연구원 원장인 해동 양동엽은 캐나다 밴프 예술센터와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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