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제558회 정기연주회 '2020 신년음악회'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부산시립교향악단이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2020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그의 작품 11개를 연주할 계획인 부산시향은 그 첫 번째 작품으로 ‘삼중 협주곡(16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베르디와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17일) 중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품들과 함께, 양일 간 말러의 교향곡 또한 감상할 수 있어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한해의 시작을 예고한다.신년음악회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