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시각장애인 위한 작품 감상 보조자료 제공..."점자, 활자, 촉각자료, 음성해설 등"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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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09:55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26일 국립현대미술관이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해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에 대한 작품 감상 보조자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이는 전시 관람 및 작품 감상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미술문화 접근성을 향상하고 전시장에서 작품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시 소개, 전시장 지도, 주요 출품작 설명을 점자, 큰 활자, 촉각자료, 음성해설 등으로 제공한다.촉각자료로 제공되는 작품에는 이중섭의 '세 사람(1944-1945)', 신학철의 '묵시 802(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