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축제] 마포구 경의선책거리 ‘겨울빛축제' 느린 동화 속 책마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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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14:20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연말연시 마포구 경의선책거리에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진다.겨울을 잊게 하는 포근한 빛 사이로 책거리를 걷다보면 동화를 읽고 있는 나무늘보와 고슴도치가 기다린다.마포구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경의선책거리 ‘겨울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독서문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올해 ‘겨울빛축제’의 주제는 ‘산타늘보가 들려주는 느리게 사는 삶 그리고 책’이다.도시 사람들이 잊고 지내는 느림의 미학과 독서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경의선책거리 위 와우교의 레이저와 미디어 파사드